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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IT융합기술 컨퍼런스, 15일 열려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0 14:29

수정 2009.12.10 14:29

한국미래기술협회(회장 차의영)와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회장 최두환)가 주최하는 ‘2009 미래 IT융합기술 컨퍼런스’ 가 오는 15일 서울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1세기 세계시장을 선도할 IT융합 기술 방향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IT융합기술 관련 기업 및 대학 등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 및 미래 핵심 IT융합기술에 대해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로 진행된다.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오상록 본부장이 ‘한국 IT 발전사 및 미래 IT 기술융합 전망’, ‘IT융합을 통한 서비스로봇의 가치와 서비스화’ 등 IT 융합기술 전략에 대해 기조 발표한다.


이어 오후에는 ‘미래 네트워크 기술 세미나’와 ‘지능 융합 애플리케이션 및 u-시티 기술 세미나’라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함께 미래 IT융합기술 동향 및 미래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민영기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래 네트워크, 모바일 기술표준, 스마트폰, u-시티 등 첨단 IT융합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미래 IT융합 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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