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대한생명 합작사로 중국 진출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0 17:19

수정 2009.12.10 17:19



대한생명은 10일 중국 항저우시에서 절강성 국제무역그룹과 합작 생명보험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생명은 지난 2003년 8월 베이징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하고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조사와 인력양성 등을 준비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합작사 설립을 위한 업무를 추진해 왔다.

합작사의 자본금은 5억위안(약 900억원)이며, 양측이 각각 50%의 지분을 나눠 갖게 된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저장성 항저우시에 둘 예정이다.

대한생명은 MOU 체결을 계기로 오는 2011년 말이나 2012년 초 본격적인 영업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조만간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 합작사 설립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예비인가와 본인가, 합작 본계약 체결, 자본금 납입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과 저장성국제무역그룹 왕팅거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생명은 국내 생보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올해 4월부터 보험영업을 펼치고 있다.
영업개시 7개월 만에 초회보험료 실적 150만달러를 돌파했으며 현재 2000여명의 보험설계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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