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엄기영 MBC 사장 유임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0 17:27

수정 2009.12.10 17:27

지난 7일 김세영 부사장 등 임원 7명과 함께 일괄 사표를 제출했던 엄기영 MBC 사장이 유임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엄기영 사장을 재신임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세영 부사장(편성본부장 겸임), 이재갑 TV제작본부장, 송재종 보도본부장, 박성희 경영본부장 등 4명의 사표는 수리됐다.
이들과 함께 일괄 사표를 냈던 김종국 기획조정실장, 문장환 기술본부장, 한귀현 감사의 사표는 반려됐다.

/jsm64@fnnews.com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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