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엄기영 사장을 재신임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세영 부사장(편성본부장 겸임), 이재갑 TV제작본부장, 송재종 보도본부장, 박성희 경영본부장 등 4명의 사표는 수리됐다. 이들과 함께 일괄 사표를 냈던 김종국 기획조정실장, 문장환 기술본부장, 한귀현 감사의 사표는 반려됐다.
/jsm64@fnnews.com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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