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10일 한국통번역사협회가 주관하는 ‘2009 올해의 연사상(Speaker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현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사공 회장은 뛰어난 연설 및 지도력으로 G20 정상회의를 유치,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국통번역사협회의 올해의 연사상은 전문 통·번역사 100인이 탁월한 연설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사 1명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