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수산과학원 ‘내부혁신’ 선언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1 15:28

수정 2009.12.11 15:28

【부산=노주섭기자】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이 내부조직 혁신을 통한 글로벌 일류 수산연구기관 재도약을 선언했다.

수산과학원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전 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 그리고 재도약 2010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의 수산과학원 일부 법인화 검토 등 조직 위기상황을 전 직원이 제대로 인식케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수산과학원 측은 전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가동 중인 자체 혁신 태스크포스가 마련한 조직쇄신 방안을 전 직원에게 설명하고 글로벌 일류 수산연구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조직개혁 작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내 혁신분야 전문가들이 변화와 혁신,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성과평가제 현황, 발전방향, 책임운영기관 평가 현황 등에 관해 강의했다.


특히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김광호 유한킴벌리 전무가 조직변화를 위한 자기혁신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산과학원 본원과 소속기관 보직 간부 42명(2급인 국장급 6명, 4급 과장급 22명, 5급 14명)은 지난달 20일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의지로 임광수 원장에게 일괄 보직사임서를 제출한 상태다.


임 원장은 “앞으로 기초연구 비중을 축소하고 중장기 현장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연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융복합연구 활성화시스템 구축, 세계 최초·최고 프로젝트 추진 등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미래선도 연구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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