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시스템이 제노정보시스템과의 합병 이후 재상장 첫날 하한가로 급락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샤인시스템은 매매시작 기준가 3500원 대비 15% 하락한 29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장비업체 제노정보시스템은 샤인시스템과 합병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했다. 샤인시스템은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50% 감자를 실시한 후 제노정보시스템과 1대 6.6의 비율로 합병을 완료했다. 최대주주는 기존 윤웅일에서 이호영 외 3인으로 변경됐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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