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가 수익성 개선과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11일 코스피시장에서 온미디어는 전일보다 8.55% 상승한 419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오리온이 지분 매각 가능성을 높여 M&A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경기회복과 인터넷(IP) TV 매출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또 “온미디어의 4·4분기 매출액은 광고경기 회복과 IPTV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9.5% 늘고 영업이익은 2008년 4·4분기 50억원 적자에서 48억원 흑자로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