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점은 흑청색 기조의 인테리어에 예술의 전당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특징인 본 매장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한국적인 모티브를 매장 인테리어에 도입했다.
매장 한쪽의 벽면을 옛 기와를 재활용한 한국식으로 마감하고, 스타벅스와 산학 협력을 맺은 한국 전통문화학교(교장 배기동)의 전통 미술 공예학과 졸업생들의 작품 5점을 특별 전시했다. 전시 작품은 전북 무형 문화재의 전수자인 조계화씨의 ‘연화선’과 ‘연엽선’ 등 전통 부채 작품 2점 외에, 이혜림씨의 백자 투각 조화문 도판 3점이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한국 전통문화학교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업 시간은 평일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밤 11시이다. 오픈을 기념해 2000원 이상 기부시 선착순 300명에게 로고 머그를 증정하며, 모아진 기부금은 반포 종합사회복지관에 전액 전달된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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