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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이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1 18:27

수정 2009.12.11 18:27



‘팝페라 테너’ 임형주(23)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월드비전은 11일 “임형주가 9일 서울 장천아트홀에서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프리카 식수사업을 지원하는 ‘희망의 우물 콘서트’ 특별공연을 가졌다.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우물 사업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위촉식에서 “아프리카 이웃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선물하는 의미있는 공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은 “임형주가 해외에서도 홍보대사 겸 꿈을 심어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비전 메이커’로도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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