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자연& 힐스테이트’를 김포한강신도시에 1382가구, 광교신도시에 1764가구(조감도)를 이번 주중 분양한다. 이들 단지는 모두 전용면적 84㎡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분양가는 김포한강신도시가 3.3㎡당 910만원, 광교신도시는 3.3㎡당 1154만원이다. 한시적 양도세감면 혜택 수혜단지로 청약저축가입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김포한강신도시가 17일 특별분양, 18일 우선분양, 21∼23일 1,2,3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다. 광교신도시는 17일 특별분양, 29일 1순위청약, 당첨자 발표는 2010년 1월 8일이다.
김동석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은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소지한 가족 구성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안심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단지 내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도 위치확인이 가능하고 위급 상황 발생시 해당 가구에 통보돼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1588-7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