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가구업체,비수기 대대적 이벤트 마케팅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3 17:39

수정 2009.12.13 17:39



가구업체들이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고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대대적인 이벤트 마케팅에 나섰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 에넥스, 까사미아 등 주요 가구업체들은 가격 할인 이벤트, 크리스마스 기획전 등을 대거 준비 중이다. 특히 일부 업체는 학생용 가구 출시를 앞당겨 자녀방 가구를 바꾸려는 고객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샘은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이해 문화행사를 진행하거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가격할인 또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한샘의 2009년 부엌가구 신제품인 J 시리즈와 아덴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빌트인 후드를 증정한다. 또 부엌가구 유로 3000 바이오펄 제품을 100세트 한정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리바트는 인테리어 대전을 진행 중이다. 소파와 거실장, 식탁을 구매하면 품목당 20%를, 장롱을 구매한 고객 중 침대 또는 매트리스를 추가 구매하면 20% 할인판매를 한다.

에넥스는 ‘명품 프리미엄 부엌 제안전’을 선보였다. 에넥스는 최고가 제품(2000만원 이상)들을 기존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까사미아는 비수기 마케팅으로 크리스마스 기획전과 자녀방 가구 신제품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기획전은 촛대, 트리 장식품을 패키지로 판매해 낱개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올해는 자녀방 가구 4종을 예년보다 한달 먼저 출시하면서 할인 이벤트에 들어갔다. 자녀방 가구 전품목 10% 할인과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구업계가 본격적인 비수기에 들어갔다”며 “하지만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로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