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출대상에 (주)태웅..16일 시상식>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4 13:45

수정 2009.12.14 13:45


【부산=노주섭기자】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에 노력한 부산지역 무역인들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수출기업 대표 및 수출유공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부산무역의 날 기념 및 제11회 부산수출대상 시상식’을 열어 정부포상 전수·시상, 수출시책 소개 및 우수사례발표와 부산지역 무역인들간 축하·화합의 시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부산의 정부 훈·포장 수상자는 동탑산업훈장 1명, 철탑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4명, 대통령 표창 5명 등 63명이며 수출탑은 10억불탑 1개사, 3억불탑 1개사, 1억불탑 3개사 등 총 151개사가 받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올 부산수출대상은 기업부문 대상 1개, 우수상 3개 등 4개 업체와 10명의 개인유공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부산시장 트로피 및 표창장이 주어진다.

올해 영예의 부산수출대상 기업부문 대상에는 (주)태웅이 선정됐다. 이 회사는 그동안 단조품 생산에 전력을 기울여 수입대체를 이룬 후 선진국에 최초로 역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태웅은 풍력발전기 부품, 선박용 부품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 중국, 유럽에 지사를 두고 수출기반을 공고히 하는 한편 수출다변화를 위해 미국, 독일, 덴마크 등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대한제강(주)등 3개사는 열정적인 시장개척활동으로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올해의 우수상을 수상기업으로 뽑혔다.

부산의 주요 수출품목은 선박과 자동차 등 수송기계와 이어 철강제품, 수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고부가가치의 중공업제품 생산, 수출로 구조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부산무역의 날 기념 및 부산수출대상제도는 지난 1999년부터 시행, 매년 12월 수출유공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수출역군들을 축하·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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