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포드, 영화 걸프렌즈 차량 협찬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4 15:16

수정 2009.12.14 15:16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걸프렌즈’에 스포츠카 ‘포드 머스탱’과 크로스오버 차량인 ‘링컨MKX’를 협찬했다고 14일 밝혔다.

걸프렌즈는 개방적인 연애관을 가진 세 여자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다.


링컨 MKX는 이 영화에서 외모와 능력, 부를 모두 갖춘 세진(한채영 분) 부부가 타는 차로, 포드 머스탱은 송이(강혜정 분)와 진호(배수빈)의 데이트 장면에 각각 등장한다.

포드 머스탱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여자 주인공인 성유리의 차로 등장한 바 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부부가 타는 차로 링컨MKX를 선보여자연스럽게 이 차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포드 머스탱을 함께 소개해 주인공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차량을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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