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주식선물 추가상장 10종목 ‘첫날 3만8228계약 거래’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4 16:16

수정 2009.12.14 16:16

주식선물 추가상장된 10종목이 거래 첫날 3만8228계약이 거래됐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추가 상장되서 첫 거래된 10개 종목중 대우증권이 1만2040계약이 거래되면서 1위를 나타냈고 하이닉스가 8267계약, 삼성물산이 5654계약, 기아차가 5621계약 등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70.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관투자자 26.3%, 외국인투자자 3.3%를 기록했다.
기존 상장종목 15종목은 이날 6만5039계약이 거래됐다. 우리금융이 3만7503계약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LG전자가 1만1208계약이 거래됐다.


거래소측은 이날 총 거래량이 10만 계약으로 전 거래일인 7만계약에 비해 증가했다며 주식선물의 추가 상장이 주식선물 시장의 활성화를 도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mchan@fnnews.com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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