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S전선, 중부발전과 풍력발전 솔루션 인증 MOU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4 16:31

수정 2009.12.14 16:31

LS전선은 14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 실증을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 본격적으로 인증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이 제품을 중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강원도 양양풍력단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LS전선이 개발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은 온라인으로 풍력발전기의 가동 및 부품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유지 및 보수 비용은 약 50%정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S전선은 발전기 운영 및 발전기 제조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해외시장에 진출,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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