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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4 18:07

수정 2009.12.14 18:07



채권시장이 두바이발 호재에 금리가 상승(채권값 하락)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4.77%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25%로 0.03%포인트 올랐으며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30%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30%로 변화가 없었다.

외국인이 964계약을 순매도하면서 국채 선물은 9틱 빠진 109.98을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소폭 강세로 출발해 국채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아부다비가 두바이에 10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증시가 강세로 반전하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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