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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故고상덕 경감 유가족 위로

정운찬 국무총리는 14일 경기 파주시 자유로에서 부하직원 대신 주말 과속차량 단속을 하다 순직한 파주경찰서 소속 고(故) 고상덕 경감의 영결식에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을 보내 유족과 동료경찰들을 위로했다.

정 총리는 권 실장을 통해 유족들에게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치신 고인의 숭고한 헌신과 부하직원에 대한 따뜻한 사랑에 경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