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두산인프라코어, 중장기 주가 긍정적”

노현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5 08:52

수정 2009.12.15 08:52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사주 매각과 굴삭기 판매호조 지속으로 2010년 회복세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사주 1180만주 전량을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에게 매각 완료했다”면서 “이는 오버행 이슈의 완전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은 중장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 연구원은 “지난 10월과 11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2792대로 전년동기대비 163.8% 급증했다”면서 “내년에도 높은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실적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it8129@fnnews.com노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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