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결혼식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신랑신부 입장, 성혼선언, 사랑의 서약 등 행사 전 과정이 실제 결혼식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무대 장식, 음악, 조명, 현악, 남성4중창단 등 각종 퍼포먼스도 재현된다.
특히 ‘현장 프로포즈’, ‘신랑신부 들러리’ 등 오펠리스만의 차별적인 웨딩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며, 연회장 ‘더 향연’에서 오펠리스의 연회 음식 시식도 할 수 있다. 행사 전 과정은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가상 결혼식은 서울시청 근처에 위치한 오펠리스 서소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예비부부는 오는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진행되는 OK웨딩클럽 웨딩박람회에서 신청하면 된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