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중에는 내년 2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는 사법연수원생 수료예정자(39기)가 179명으로 3분의 2를 차지했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경기악화로 인해 변호사들의 취업난이 심해졌고 국선전담변호사의 월급이 800만원이라 어지간한 초임 변호사보다 근무 조건이 낫다는 이유로 지원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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