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도심서 남극 체험하세요’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5 14:26

수정 2009.12.15 14:26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이 각각 빛과 남극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18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광장 일대를 따뜻한 빛과 화려한 조명, 남극 세종 과학기지를 재현하는 이색 체험현장으로 안내하는 겨울 문화 벨트를 구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광화문 광장은 2009 서울 빛 축제를 열어 오색찬란한 조명으로 장식된 가운데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이 인근 대형건물 전면에 실시간으로 투사한다.


서울 광장은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재현시켜 관람객이 직접 세종과학기지 대원이되는 체험과 세종기지 현지대원과 화상통화도 하고 오로라와 남극의 강풍 ‘블리자드’도 재현한다.

/dikim@fnnews.com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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