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코트라는 내년 상반기 시작하는 해외 설문대행 서비스 ‘글로벌 온라인 서베이’ 사업 수익금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 세계 아동의 권익보호와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조 사장은 또 국내 빈곤층 아동 지원을 위해 올해 코트라 법인카드 사용 포인트 1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조 사장은 “국가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 국제 무대에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해외 각지에 파견된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도 주재국 특성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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