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잉크테크, 中에 터치스크린용 전자재료 납품

유영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5 15:52

수정 2009.12.15 15:52

전자잉크 제조기업 잉크테크는 터치스크린 패널용 ‘은(Ag)페이스트 잉크’를 중국의 터치스크린 업체에 납품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납품규모는 연간 휴대폰 2000만대에 사용이 가능한 분량이며 특히 터치스크린 이외에도 태양전지, RFID태그, 비휘발성 메모리 등 전극이 필요한 모든 제품에 사용 가능해 추가적인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납품하는 ‘은(Ag)페이스트 잉크’는 터치스크린 패널 제작시 소성(조합된 원료를 가열해 경화성물질로 만드는 단계)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기존 잉크보다 약 20%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잉크테크는 설명했다.


잉크테크 정광춘 대표는 “그동안 일본기업이 독점하던 터치스크린 패널용 전자재료 시장에서 품질 경쟁을 통해 납품에 성공했다는 것은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윈도우7 출시 등으로 공급 물량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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