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은 기존의 노후설계 사이트인 ‘행복나래’의 명칭을 ‘내연금’으로 바꾸고 정보 인프라도 새롭게 확충했다고 15일 밝혔다.
‘내연금’에선 다층소득보장 설계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추가한 다층소득보장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준비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내역, 예상연금액 등을 직접 조회할 수 있고 퇴직연금, 개인연금 준비 정도에 따른 시뮬레이션과 노후 재무설계를 통해 은퇴준비상황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tar@fnnews.com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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