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 글로벌지원센터 착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5 17:37

수정 2009.12.15 17:37



중소 벤처기업들의 생산과 연구 요람이 될 중소기업 글로벌지원센터가 건설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용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글로벌지원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중소기업 글로벌지원센터는 연면적 6만1818㎡ 규모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오는 2012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 정보기술(IT), 녹색기업 등 벤처기업의 생산·연구시설이 입주하며 문화·교육시설, 중소기업지원기관도 함께 들어선다.


센터 건립자금은 삼성전자 후원금 250억원, 기업은행 금융지원, 정부 지원금 등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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