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신證 현대車·현대모비스 주가 연동 ELS 2종 판매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5 17:57

수정 2009.12.15 17:57



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대신 ELS 896호’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만기) 이상이면 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0.0%(연 20.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897호’는 우리금융과 LG전자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최소 청약 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2월 21일이다.
총 판매 규모는 ELS 896호 30억원, ELS 897호 30억원으로 총 60억원이며 상품 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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