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은 지난 11월 몽골 의료봉사를 진행한 후 현지 사정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를 16∼22일 한국으로 초청, 수술을 진행키로 했다.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매달 한번 씩 몽골을 방문해 몽골 현지에서 수술 및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며 “몽골 정형외과 의사들이 몽골 소아기형 환자를 직접 치료할 수 있게 되면 더 많은 기형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병원은 지난 7월부터 몽골의료봉사를 진행해 현재 5차 봉사까지 진행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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