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올해 주식거래 30일 종료, 내년 1월 4일 개장(거래소)

노현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6 15:37

수정 2009.12.16 15:37


한국거래소는 16일 코스피, 코스닥 및 파생상품 시장은 오는 30일 종료되고 2010년 1월 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31일은 연말 휴장한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의 연말 폐장일 및 거래시간은 30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5시까지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29일로 정해져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2010년 연초 개장일인 다음 달 4일은 증권시장 개장식 진행으로 매매시간이 임시 변경된다.

주식, 상장지수펀드, 주식워런트증권, 채무증권 등 정규시장의 개장시간은 1시간 늦춘 오전 10시다.
매매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시간외시장의 경우 장 개시전 매매시간을 1시간 순연한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이며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의 매매시간은 현행(오후 3시10분부터 오후 6시까지)과 동일하다.


파생상품시장도 개장시간을 1시간 늦춘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15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돈육선물은 거래시간은 그대로 유지되고 미국달러플렉스선물 호가접수 및 거래시간은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2시 55분까지다.


CME연계 코스피 200선물 글로벌시장의 개장일 및 거래시간은 2010년 1월 4일 오후 6시부터 5일 오전 5시까지다.

/hit8129@fnnews.com노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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