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여야, 교과위 정상화 합의..與 사퇴 반려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6 15:52

수정 2009.12.16 15:52

여야는 16일 한나라당 위원들의 사퇴 등으로 파행을 거듭했던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가 교과위 정상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대립하고 있는 4대강 사업 예산안 처리 등 다른 현안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나라당 김정훈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교과위 법안과 예산 등을 원만히 심사하도록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 합의했다는 것을 한나라당 교과위원들에게 설명했다”며 “안 원내대표는 이어 한나라당 교과위원들이 제출한 사퇴서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부대표는 “안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교과위원들에게 교과위를 원만히 운영해 법안 및 예산 심의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했다”고 전했다.

안 원내대표와 이 원내대표는 전날 점심 때 회동을 갖고 교과위의 법안과 예산을 원만히 심사하자고 얘기하며 이같은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종걸 교과위원장과 여야 교과위 간사, 수석원내부대표는 오전 회동을 갖고 교과위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hjkim01@fnnews.com김학재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