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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증시 1월4일 개장



한국거래소는 16일 코스피, 코스닥 및 파생상품 시장은 오는 30일 종료되고 2010년 1월 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달 31일은 연말 휴장한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의 연말 폐장일 및 거래시간은 30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5시까지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29일로 정해져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2010년 연초 개장일인 다음달 4일은 증권시장 개장식 진행으로 매매시간이 임시 변경된다.

주식, 상장지수펀드, 주식워런트증권, 채무증권 등 정규시장의 개장시간은 1시간 늦춘 오전 10시다. 매매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시간외시장의 경우 장 개시 전 매매시간은 1시간 순연한 오전 8시30분∼9시30분까지이며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의 매매시간은 현행(오후 3시10분∼오후 6시)과 동일하다.


파생상품시장도 개장시간을 1시간 늦춘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15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돈육선물은 거래시간은 그대로 유지되고 미국달러플렉스선물 호가접수 및 거래시간은 오전 10시10분∼오후 2시 55분까지다.

CME연계 코스피 200선물 글로벌시장의 개장일 및 거래시간은 2010년 1월 4일 오후 6시부터 5일 오전 5시까지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