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겨울방학,성적 올릴 찬스] 구몬학습/회원만 200만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6 17:06

수정 2009.12.16 17:06



구몬수학과 구몬영어를 시작으로 완전국어, 구몬한자, 구몬과학을 비롯해 구몬일어와 구몬중국어까지 상품군을 확장했다. 생각이 크는 나무, 한글이 크는 나무에 이어 지난해 말에는 숫자가 크는 나무가 출시됐고 최근 ‘구몬독서’까지 유아 영역으로도 광범위하게 진출했다.

구몬수학은 65만명의 회원 가운데 30%를 넘는 회원이 자기 학년보다 앞선 단계를 학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리한 학습과제를 주지 않고 불필요한 복습을 강요하지 않는 등 학습 의욕을 저하시키지 않는 데 중점을 뒀다. 대신 단계별로 100점을 맞는 시간 기준인 표준완성시간, 반복학습의 적절한 양을 결정하는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자랑한다.


구몬학습의 기능은 단순한 학교 공부의 보충이 아니라 혼자 학습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똑같이 주어진 시간 안에 남들보다 높은 학습 효과를 내 가정학습을 효과적으로 이끄는 것이다.

구몬학습 측은 “구몬학습의 최종 목표는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며 “이러한 교육관을 바탕으로 구몬학습은 아이 실력의 순식간이 아닌 차근차근 키워 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월회비는 구몬수학, 구몬영어 등이 월 2만6000∼3만2000원, 생각이 크는 나무, 한글이 크는 나무, 숫자가 크는 나무는 3만8000원(교구 포함)이다.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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