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BIF보루네오 ‘그린 경영’ 나선다

유영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6 17:55

수정 2009.12.16 17:55



종합 가구기업 BIF보루네오가 ‘그린 경영’에 나선다.

BIF보루네오는 16일 인천 고잔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친환경 그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용 하이브리드 차량 및 경차 34대의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세계적으로 이미 위험한 단계까지 이르고 있는 기후, 생태계 변화 등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자원을 아껴 녹색운동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BIF보루네오 측은 설명했다.

정복균 BIF보루네오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환경 위기의식에 공감하고 가구업계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IF보루네오는 지난 5월 경남 하동 녹차연구소와 친환경 녹차 표면재를 공동개발하고 인천시와 함께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그린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