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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폐기물 감량화..연간 6천억원 비용 절감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업장폐기물 감량화 추진으로 연간 5935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환경부 등이 용역을 의뢰해 분석한 사업장폐기물 감량화 제도 성과에 따르면 사업장 폐기물은 2005년 대비, 2007년 총 75만7949t의 폐기물이 줄어들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기업은 원가 절감과 폐기물 처리비용 감소로 4408억원을, 국가는 환경오염 방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으로 1527억원의 효용을 거뒀다.

이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량은 21만8000t을 기록했다. 환경부는 “20년 감축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업 매출증대, 친환경 이미지 등 간접 효용까지 감안한다면 실제 성과는 더욱 크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평가방법 개선과 사업장폐기물 감량 가이드, 우수사업장 사례 발굴, 생태효율성 개념 도입 등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장폐기물 감량화 제도는 기업의 자발적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는 비규제 지원으로 1995년 지정폐기물부터 시작해 2005년 일반폐기물 배출 사업장까지 확대했다.

/jjw@fnnews.com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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