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비만클리닉은 전 직원이 익명으로 기부금을 내는 ‘365mc 사랑의 기부’ 캠페인으로 성금 3000만원 가량을 모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남철 대표원장은 “자발적인 기부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익명으로 마련한 기부 캠페인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기부액이 모였다”며 “이번 기부는 365mc의 비전인 ‘세상에서 가장 비만을 잘 치료하는 병원,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병원,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을 실천해 나가는데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 365mc는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칼로리♡나눔 캠페인’에 대한 고객들의 참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신청자가 뺀 살만큼 신청자의 이름으로 쌀을 저소득층가정이나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1759.60kg의 쌀이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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