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한돌봄 자선경매 수익금 1500만원 기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29 16:24

수정 2009.12.29 16:24


【수원=이정호기자】 경기도는 어려운 위기가정을 돕는 무한돌봄 자선경매 수익금 1511만57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무한돌봄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불암씨, 신창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상목 경기복지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무한돌보미 24명, 행정인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지사는 인사말에서 “1160만 경기도민 중 정말 어려운 분들을 구석구석 찾아가 돈이 없어 밥을 굶고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잘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내년에도 무한돌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한돌봄 자선경매는 무한돌봄사업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차에 걸쳐 G마켓 경매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소녀시대, 박지성, 박태환 등 도 홍보대사 24명이 기증한 애장품 44점이 경매물품으로 나왔고, 전체 낙찰가는 1511만5700원이었다.



경매 최고낙찰가는 483만1000원으로 소녀시대 태연의 스카프가 기록했고, 윤아의 스커트 201만원, 유리의 보온양말 183만원 등 소녀시대 멤버들의 애장품이 낙찰가 1∼6위를 차지했다.
박지성 선수의 사인볼도 64만5000원에 낙찰되는 등 다른 스타애장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junglee@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