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KT 무궁화위성, 해외에 첫 임대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30 13:57

수정 2009.12.30 13:57


KT가 통신용 ‘무궁화위성’으로 해외업체에 처음 임대해 위성을 이용한 해외사업에 나선다.

KT는 필리핀 위성방송사업자 PMSI와 무궁화위성 5호 국제빔 중계기 3기에 대한 임대계약을 맺고 새해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통신용 민간 위성이 해외서비스를 위해 임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PMSI는 그동안 필리핀 마부하이의 ‘아길라위성’ 중계기 3기를 임차해 ‘드림(DREAM) TV’라는 위성방송을 제공해왔는데 아길라위성의 수명이 오는 2012년 끝나기 때문에 이번에 무궁화위성 5호 중계기로 교체하기로 결정한 것.

KT는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 교민과 소규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성인터넷서비스(‘기가패스’)도 제공하고 있다./postman@fnnews.com권해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