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변북로 양화~원효 구간 지하터널 건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31 11:17

수정 2009.12.31 11:17


서울 강변북로 양화대교∼원효대교 4.9㎞의 하저터널 건설사업이 오는 11월 착공돼 2016년 완공된다.

서울시는 강변북로 양화대교 북단 망원정 앞∼원효대교 북단간 하저터널 건설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지난해 12월31일 밝혔다.

이 구간 하저터널은 기존 왕복 8차로인 지상 도로를 유지하면서 한강 지하에 터널을 뚫어 추가로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5월까지 시공사를 선정하고 11월 실시설계 완료와 함께 착공해 2016년 완공 예정이다.


특히 공사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 위해 설계·시공 일괄 수행(턴키) 방식으로 발주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 구간 중 한강대교 북단∼ 원효대교 북단 사이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지하로 도로를 뚫고 성산대교, 원효대교, 동작대교, 반포대교의 램프 위치를 운전자가 편리하도록 우측 차로로 변경해 강변북로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구간 하저터널이 개통되면 강변북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경기 서북부지역 및 동북부지역 거주자들의 서울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인천국제공항 이용도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fnnews.com박일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