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2010년 첫 영업일인 지난 2일 10만명 이상의 쇼핑객들이 매장을 찾아 33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2일 하루 주차대수가 1만8000대를 넘겨 지난해 오픈 당일(3월 3일) 이용차량 1만5000대를 초과, 개점 이후 가장 많은 주차대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를 신년 연휴 3일 중 휴점일(1월 1일)을 제외한 2, 3일 이틀간 총 56억원의 매출과 19만명의 내점객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가장 특징적인 것은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의 이용객이 상당수 증가했다는 점이다.
스파랜드는 지난 2일 4000명에 달하는 이용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아이스링크도 2100명이라는 개점 이후 하루 최고 이용객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이벤트로 마련된 순금 162kg으로 만들어진 시가 71억원 상당의 황금박쥐 조형물 전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우만 신세계 센텀시티점장은 “신년 연휴기간 해맞이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해운대로 몰려 백화점을 찾은 고객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 식당가에 손님이 대거 몰린 것이 이를 증명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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