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기도 광역자전거 도로망 276.9킬로미터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1.04 15:49

수정 2010.01.04 16:15


【수원=이정호기자】 경기도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안산시 등 16개 시·군에 1704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37개 노선 276.9㎞의 생활밀착형 광역자전거 도로망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역자전거 도로망 연결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확대해 도민의 출·퇴근 등 생활형 노선을 중심으로 자전거 환승시설을 설치, 자전거와 대중교통이 연계되고 언제 어디서나 공용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U-Bike)을 확충하게 된다.

한편 도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용수요가 많은 도심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시범구축(아파트 단지∼학교∼백화점, 철도·전철역∼회사 등)을 통해 직장인 출·퇴근을 비롯, 학생 통학 등 이용목적이 레저에서 교통수단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 녹색교통 관계자는 “앞으로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안전실태를 파악해 자전거도로의 단절구간 연결, 횡단보도 턱 낮추기, 안전펜스·안전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자전거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glee@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