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간) 제조업지수 강세와 인텔 추천등급 상향 영향으로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우지수가 165포인트 뛰는 등 주요지수는 1.5%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장 중반들어 다우지수는 지난해 마감가보다 164.98(1.6%) 급등한 1만593.03을 기록하고 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18.24(1.6%) 상승한 1133.34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 지수도 40.99(1.8%) 뛴 2310.14로 올라섰다.
이날 지수 상승 기폭제는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지수였다.
제조업지수는 지난해 11월 53.6에서 12월 55.9로 올라서며 5개월 연속 상승하며 3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아시아 증시도 중국의 지난해 12월 제조업활동 증가세가 20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탔다.
기술주는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에 대한 추천등급 상향 호재가 겹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로버트 베어드는 기업 PC 구매가 회복할 것이라며 인텔 추천등급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높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2.1% 끌어올렸다.
에너지 업종 역시 오름세를 탔다.
도이체방크가 발레로 에너지, 서노코 등 미 정유업체 추천등급을 상향조정하면서 이들 주가가 각각 4.8%, 4.7% 오른 것을 비롯해 필라델피아 석유서비스 지수가 3.3% 올랐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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