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울경찰청장에 조현오, 경찰청 차장에 모강인(종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1.05 15:55

수정 2010.01.05 16:01


정부는 5일 경찰청 치안정감 및 치안감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내정,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조현오(55.외무고시 15회) 경기지방청장을 전보내정했다.

또 경기지방경찰청장에 윤재옥(48.경찰대 1기) 정보국장을, 경찰청 차장에 모강인(55.간부26기) 인천지방경찰청을 승진 내정하는 등 치안정감 전보인사를 단행했으며 김정식(55.행시 30회) 경찰대학장을 유임했다.

정부의 이날 치안정감 인사에 첫 경찰대학 1기 출신인 윤 정보국장이 등용됐으며 윤 국장은 경찰대 입학 및 졸업을 수석으로 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경찰대 출신 선두주자로 달려왔다.

정부는 이와 함께 무관 11명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치안감 27개 직위에 대해서도 승진 및 전보내정했다.


경찰은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전문성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기초로 출신지역간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치안경쟁력을 높이고 국정이념을 치안 분야에 충실히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경찰은 특히 "연고지 배치를 최소화하는 등 항피제도를 실시, 향후 강력한 토착비리 척결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경무관 이하 후속인사를 조속히 실시해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켜 '법질서 확립'을 통한 국가 선진화를 적극 뒷받침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실제 정부는 향피제도를 도입, 현 지방청장 16명 중 4명이 출생지에 수치됐으나 이번 인사로 경남과 전남청장 2명이 출생지에 배치됐다.

▲치안감 승진.전보 내정안

△경찰청 기획조정관 박종준 충남청장 △경찰청 경무국장 이동선 전북청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양성철 서울 생활안전부장 △경찰청 수사국장 김중확 부산청장 △경찰청 경비국장 서천호 서울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이성규 대구청장 △경찰청 보안국장 김학배 서울 보안부장 △경찰청 외사국장 유근섭 전남청장 △경찰청 경무국 경무과 김정석 경찰청 기획정보심의관 △중앙경찰학교장 박진현 경북청장 △경찰교육원장 김남성 광주청장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김용판 경찰청 보안국장 △부산지방경찰청 이강덕 경찰청 경무국 경무과 △대구지방경창청장 채한청 경찰청 경비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김윤환 경찰청 경무국장 △광주지방경찰청장 이송범 경찰청 경무국 경무과 △대전지방경찰청장 강찬조 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 △울산지방경찰청장 김수정 중앙경찰학교장 △경기청 제1차장 최광화 제주청장 △경기청 제2차장 박기륜 충북청장 △강원지방경찰청장 박학근 서울 수사부장 △충북지방경찰청장 이철규 경찰청 교통관리관 △충남지방경찰청장 조길형 경찰청 감사관 △전북지방경찰청장 박웅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북지방경찰청장 김병철 경찰청 수사국장 △제주지방경찰청장 박천화 서울 교통지도부장

pio@fnnews.com박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