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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지하철 검단신도시 연장 공사 연내 착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1.06 15:39

수정 2010.01.06 15:39

【인천=조석장기자】인천지하철이 송도국제도시 인천타워까지 이어지고, 인천도시철도1호선과 공사중인 2호선이 연결된다.

인천시는 인천타워 연장과 검단 연장선·검단지선 등 인천지하철 기본계획을 상반기중 확정하고 가급적 올해 안에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노선의 마지막 종착역인 ‘국제업무지구’에서 820m를 더 늘려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 위치한 ‘인천타워’까지 연결한다.

인천시는 다음달 말까지 ‘인천타워 연장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에 착수해 공사에 필요한 측량 및 지반조사를 끝마칠 예정이다. 또 오는 3월 공사발주 공고를 거친뒤 올해 말까지 최종낙찰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1300억원으로 이르면 올해 안에 착공돼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오는 2014년까지 마칠 것으로 예상이다.

인천시는 또 인천지하철 1호선을 서구 검단 신도시에서 계양구까지 연결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단연장선과 검단지선의 기본계획을 상반기중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이달 안으로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 일정을 확정하고, 올해 안으로 공사에 들어가 201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검단연장선은 인천지하철 1호선의 북쪽 마지막 역인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약 10.9㎞가 연결된다. 검단연장선에는 대략 5개 정거장이 들어서고, 주박기지까지 모두 6개 역사가 신설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공사 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과 검단 연장선의 인천지하철 1호선을 잇는 검단지선 계획도 구체화한다. 김단지선은 총 연장 3.12㎞로 정거장 2곳이 세워진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등 주요 교통대책을 상반기중 마련한뒤, 가급적 연내에 공사를 착공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공사예산 등에 대한 정부협의를 서두를 방침”이라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