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월부터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에 직매입 납품대금에 대한 결제를 최대 45일 앞당겨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실행하면 250여 개의 협력회사가 연간 2701억원의 결제대금을 앞당겨 받게 됐다.
이로 인해 중소 협력회사들은 자금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력회사 지불조건 개선으로 신세계백화점이 부담하게 될 금융 비용은 연간 약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건현 백화점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협력회사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협력회사의 다양한 소리를 귀담아 들어 상생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회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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