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정호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종합물류클러스터 구축 및 마린센터 원스톱 항만서비스 제공, 신항로 추가 개설 등 사업을 통해 21세기 동북아시아 중심 항만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평택항의 화물 창출기능, 수출입 기업의 물류기능 등 지원을 위해 조성되고 있는 자유무역지역인 평택항 배후물류단지 143만㎡의 기반시설 건설공사가 오는 5월 준공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배후단지에서 활발한 물류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후단지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돼 총면적 448만㎡에 복합물류운송단지, 물류시설, 지원시설 등 종합물류클러스터가 구축된다.
또 지난해 11월 준공한 평택항 마린센터는 해운·항만 관련기관과 업체 등이 입주, 항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항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컨테이너 항로와 카페리 항로 등 5개 항로가 올해 추가 개설되며 컨테이너 3선석, 자동차 1선석, 시멘트 2선석 등 6개 선석을 추가로 운영해 연내 총 36개 선석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40만TEU로 잡고 있다.
서정호 공사 사장은 “앞으로 평택항 물동량 증대와 국내외 투자유치를 이끌어 지역경제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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