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뉴 갤런트타일’ 업계 첫 탄소성적표지 인증
LG하우시스가 친환경 건축장식 자재로 업계를 선도한다.
LG하우시스는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뉴 갤런트 타일’이 업계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원료 구입부터 제품 생산, 유통,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량으로 환산해 공개하는 제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에 부착, 유통함으로써 저탄소제품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기업의 저탄소 녹색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가전제품, 자동차, 식품, 음료, 가구, 운송 서비스 등 총 111개 제품, 33개 기업에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LG하우시스가 인증을 받은 제품은 지난 2008년 출시된 것으로 대형 유통매장에서도 견디는 내하중성과 내마모성을 지닌 타일 형태의 상업용 바닥재다. 지난해에는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3㎡ 규모에 사용되는 뉴 갤런트 타일은 제조에서 유통, 폐기까지 17.8㎏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LG하우시스는 온실가스 목록(인벤토리) 구축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데이터 관리의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탄소성적표지 시범도입시에는 자사 및 원부자재업체를 대상으로 탄소성적표지 도입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사전 준비를 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왔다.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는 “LG하우시스는 올해 창호재, 장식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확대하고 에너지목표관리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저탄소 설계, 청정연료 사용, 폐가스 재이용,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탄소 배출 저감활동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해외 자발적 탄소인증기준(VCS)을 통과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이병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