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이후) 인 지 2009년말 기관간Repo 거래량 증가(예탁원)

노현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2009년 말 기관간 환매조건부매매(Repo)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2009년 기관간Repo 거래량은 625조원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했으며 연말 잔액은 8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Repo란 거래의 일방이 상대방에게 증권을 매도하면서 동일 종류의 증권을 미래의 특정일에 다시 매수하는 조건으로 매매하는 거래다.

예탁결제원은 기관간Repo시장의 성장원인으로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과 외국인인의 Repo 매수 증가, 중개거래의 지속적 성장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2009년 Repo거래를 업종별·포지션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업종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Repo매도(자금차입) 및 Repo매수(자금대여) 모두 자산운용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9년 말 예탁결제원이 관리하고 있는 대고객Repo거래 잔액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63조3350억원이며, 대고객Repo매도채권 잔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77조5114억원이다. /[email protected]노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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