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IT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울산=권병석기자】울산시가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 지역 IT기업들이 많은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네트 등 12개 중소 IT기업에 대해 총 8억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IT기업 기술개발지원 사업’에 나선 결과 지원 기업들이 16개 기술과제를 개발해 총 69억79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네트는 ‘무선랜(Wireless Lan) 및 국제이동위성기구(Inmarsat) 기반의 선박통합 네트워크’란 기술을 S사 등 8개 회사에 팔아 63억3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 ㈜진영정보는 ‘설계정보 협업 시스템’ 기술을 L사 등 5개사에 판매해 1억6000만원, ㈜에이딕은 ‘u-safety를 위한 영상감시체계를 갖추는 USN 지원 생산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 H사에 판매해 1억6000만원을 벌었다.

시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개발 지원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도운 결과 이들 기업의 제품 판매 실적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도 IT기업 기술개발지원 사업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2월중 ‘2010년 지역IT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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