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서울대도 올해 등록금 동결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등록금 동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도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 주종남 기획처장은 “지난해에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아 재정이 어렵지만 긴축재정을 통해 등록금을 한 해 더 동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체감경기가 악화됐고 취업난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서울대는 설명했다.

주 처장은 “긴축재정을 짜더라도 장학금 지원 등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자금은 더욱 늘릴 계획”이라며 “적어도 우리 학교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한다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화여대, 숙명여대, 조선대, 가톨릭대, 서울여대, 목원대, 호남대, 부산여대 등 상당수 사립대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으며 국·공립대 역시 지난 12일 기준으로 경북대, 경상대, 목포대, 부산대, 서울산업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경대, 한밭대 등 12개대가 등록금을 동결했다.

/[email protected] 조윤주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