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ETF 일평균 거래대금 최초로 1000억원을 초과(거래소)
2009년 상장지수펀드(ETF) 일평균 거래대금이 최초로 1000억원을 초과했다.
한국거래소는 14일 2009년 ETF 일평균 거래대금이 2008년 981억원 대비 26.3%(258억원) 증가한 12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9년 일평균 거래량은 745만7000좌로 전년 대비 27.6%(161만1000좌) 증가했다.
거래소는 코스피지수 상승과 더불어 인버스, 채권, 금 등 신종 ETF상장 투자자 교육 및 홍보 등으로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거래종목 비중을 살펴보면 2009년 일평균 거래대금 상위 5개 종목 모두 KOSPI200 지수를 추적하는 ETF 위주 거래였다. 상위 5개 종목이 전체 일평균 거래규모에 차지하는 비중은 92.2%다.
또 ETF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거래비중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시장을 주도했다. 기관의 헤지수요와 증권거래세 면제효과에 따른 외국인 및 기관의 차익거래로 기관과 외국인의 거래비중은 57.7%와 22.4%를 나타냈고 개인투자자 비중은 2008년 대비 2.7% 증가한 19.2%를 기록했다.
유동성공급자(LP)별 거래비중은 총 13개 LP사가 유동성공급자로 활동 중이며 유진투자증권, CS증권, KB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등 5개 LP가 차지하는 거래비중은 전체 LP 거래대금의 88.4%를 차지했다. 한편 2009년 11월 기준 순자산총액은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세계 14위 시장을 차지했다.
순자산총액은 전년 대비 3899억원(11%) 증가해 2009년말 현재 3조7894억원을 나타냈다. 금융위기 이후 주가회복 및 자산총액이 큰 채권 ETF 등의 상장 등으로 2009년말 ETF 발행좌수는 전년 대비 20% 감소했음에도 불구 순자산총액은 증가했다.
상장종목수는 전년대비 13개 증가한 50종목이다. 2009년 18개 종목이 신규 상장 되었으며 5개 종목은 상장폐지 됐다.운용사별 자산규모는 삼성투신운용, 우리자산운용, 미래에세맵스자산운용으로 전체 자산의 75.5%를 차지했다./[email protected]노현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