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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남대문빌딩, 강추위에 정전소동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일주일째 계속되는 강추위로 인해, 전국의 전력 소비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중인 가운데 서울 남대문 일대 고층빌딩에서 정전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남대문로 STX그룹 본사 건물 및 연세빌딩 일대에 14일 오후 4시 40분경 부터 10여분간 갑작스런 정전 소동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에 대한 사전통보를 받지 못한 STX그룹 및 연세빌딩 내 내방객 및 직장인들은 엘리베이터 사용 등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건물을 오르내리지 못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또 인터넷 및 통신마저 두절돼, 외부와 인터넷 업무망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STX측은 정전이 발생하자 자가발전기 가동 등을 통해 전원 복구 등에 즉시 나섰다. 이번 정전 소동은 한전에서 10여분 만에 전원 공급 재개에 나선 뒤에야 마무리됐다.

STX 관계자는 “한전에서 공급되는 전력이 갑자기 중단되면 정전이 발생했다”면서 “한전에서 16시 50분부터 전원을 복개된 뒤에야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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